서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긍정이반♡
초생달
김강호
그림움 문턱쯤에
고개를 내밀고서
뒤척이는 나를 보자
흠칫 놀라
돌아서네
눈물을 다 쏟아내고
눈썹만 남은
내 사랑
-김강호 (초생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