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긍정이반♡
공책
건희
처음 표시를 넘겼을땐
아무것도 없이 공허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나간 과거에 따라
스쳐간 인연에 따라
점점 늘어가는 공책속의
검은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