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육육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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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쌤과 육육이들~ 파이팅!♥
  • 선생님 : 김명훈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일기 쓰는 방법 안내(예시도 포함)

이름 김명훈 등록일 18.03.23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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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018년 3월 23일 금요일


날씨: 아침에는 제법 쌀쌀해서 외투를 두껍게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춥게 느껴졌는데 점심을 먹고 나니 따뜻해졌다. 이제 봄이 오는 것 같다.

 

★1. 아침에 한 환경 동아리
2. 과일 바구니 놀이
3. 일기 쓰는 방법 소개

 

  오늘은 환경 동아리가 있는 날이다. 그래서 알람을 6시 반으로 맞춰놓고 일찍 일어났다. 학교에 늦게 가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이준이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조금 더 일찍 집을 나섰다. 학교에 도착하니 8시 무렵이었는데 몇 명의 친구들이 와 있었다. 이준이도 얼굴이 보였는데 도서관에 가야 한다고 했다.

  8시 25분쯤 되어서 운동장으로 향했다. 운동장으로 나가기 전에 400개 정도의 쓰레기를 줍기로 이야기를 하였는데 과연 400개를 주울 수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100개도 못 주우면 어떡하지, 라고 잠깐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그러면 학교가 깨끗하다는 거니까 그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운동장에 나가서 멀리서 바라보니 생각보다 깨끗해 보였다. 그런데 어디선가 우리 반 친구들이 쓰레기를 엄청 주워왔다. 마치 쓰레기통에서 꺼내오는 느낌이었다. 도대체 이 쓰레기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내가 엊그제 버린 건 아니었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역시 나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줍기 시작하니 쓰레기를 665개를 주웠다. 6학년 6반이므로 최대 목표를 660개로 잡았는데 그것을 넘어서 뿌듯했다. 돌아와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이준이와 준식이와 수연이와 승현이와 준서와 보민이와 수진이와 정환이와 현지 등 여러 친구들 보니 얼굴이 안돼 보였다.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열심히 해준 모습에 기특하고 고마웠다. 그래서 부모님들께 드리기로 마음 먹었은 음료수를 풀었다. 음료수를 다 같이 나눠마시니 양이 적어서 조금씩밖에 못 마셨지만 얼굴이 좀더 나아보였다. 참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봉사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하니 너무 보람차고 행복했다. 다음 봉사활동이 또 기다려진다. 영상으로 만들어서 얼른 또 보고 싶다.

 

11시 10분~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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