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오늘은 디디를 키운지 12일 째이다.

집에 가보니 쿵이와 몽이가 나를 반겨 주었다.

나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바로 디디에게 물을 주었다.

요 며칠간 계소 잔디인형 관찰일기를 써서 이제는 별로 쓸 것이 없다.

음.. 디디의 머리카락이 하나 더 난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방식으로 일기를 써 보았다.

바로바로바로...

3행시 + 이야기 짓기!!!~

우서 디디의 이름부터 3행ㅅ...아니지!

2행시 + 이야기 를 지었다.

디 : 디디야, 디디야, 뭐하니?

디 : 디디야, 내 말 듣고 있니?

도움말 : 나가..!(이수혁 목소리 톤으로..^^;)

이상한 것을 인정하며.. 디디야 앞으로도 무럭무럭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