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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2017.10.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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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강민이, 잘 지냈니? 요즘 어떻게 지내? 환절기라 그런지 선생님은 비염이 좀 심해져서 답답할 때가 많다. ^^ 그런데 오늘 네가 쓴 글을 보니 코뿐만 아니라 마음도 활짝열리는구나. 강민이도 변한게 그렇게 있어 보이지 않는데? 그새 어른이 된 것 외에는 선생님 눈에 여전히 사랑스러운 개똥이다. 가끔이 아니라 자주 생각하고 있으니 염려말거라. ^^ 요즘 어떻게 지내나 궁금할 때가 참 많았다. 소식을 전하니 기분이 좋구나. 언제든 오면 선생님이 격하게 환영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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