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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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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작성자 박지현 등록일 21.03.24 조회수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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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22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 생후 12개월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 안전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 없애는 등 모기방제 실시

-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회피 및 방제요령 준수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

(322)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그림)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4.5mm)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함

<작은빨간집모기>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기예방수칙>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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