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김 소윤 맘입니다 .

올 여름 방학 숙제로 내 주신 인권에 대한 숙제를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인권이란 단어를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권'- 사람의 권리,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무척 막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나의 막연한 생각은 아이의 방학 숙제가 하나씩 완성 되어 가면서 나의 마음에 작은 물결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인권 독서 책을 구입하여 아이와 한권 한권 읽어 갈때는 맘이 뭉클 해지고 눈물까지 나왔습니다

.막연함이 아닌 우리 주변에 일어 날 수 있는 일,  안타까운 사실 이라는... ...

 또 아이에게 배고픔에 굶주리면서 초콜렛 농장에서 일하는 또래 이야기를 들려 주었을때 울 딸이 울던 모습에서 우리 가족 나아가 이웃을 더 더욱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런 소중한 경험을 아이들의 인권 교육 활동을 통해서 알고 느끼게 해 준 학교에 고마움을 느끼며 짧은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