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지민이 아빠입니다.

하루는 퇴근을 하고 들어오는 저에게,  지민이가 인권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인권!  태어나면서 기본적으로 갖는 사람의 권리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보편적인 답변인듯 하여,

함께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인권이란 사전적의미로 사람이라면 누구 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가지 는 기본적 권리 이다.

이러한 기본적권리는 인권침해, 인권유린, 인권보장, 인권운동 등으로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인권 침해는 어떤 부분이 있는지?  새삼 심오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활주변에서 부터 발생하는 장애차별, 성차별과 크게는 인종차별등등

지민이에게 사람은 모두 자유가 있고, 평등한 입장에서 인격체로서의 권리를 가르쳐 주는것이,

부모인 내가 자녀에게 인권을 일깨워 줄수 있는 시작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