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똑같이 소중해!!!(2학년7반 류인혁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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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선호 | 등록일 | 12.09.15 | 조회수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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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6학년2학기 교과에 나오는 인권에 대한 내용이 우리가 얼마든지 알면서도 지나칠수 있는 사항을 상세 말해주고 있다. 교과과정에도 나오듯 인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배우게 된다. 아직은 어린 우리 아이들이나 뜻은 알고 있으나 의미를 자세히 모르는 어른들에게까지도 다시한번 상기 시키고 인권이 이런거구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짧지만 간단한 소개로 인권의 의미와 우리가 해야할 일을 알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나의 무지한 생각보다도 아직은 부족한 지식을 채울 수 있게 글을 출처해 보았다.
가난한 사람이건 부자건, 장애인이건 아니건, 여자건 남자건, 외국인이건 우리나라 사람이건, 사람은 누구나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인권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외모나 성별, 국적 등을 이유로 인권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 똑같이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사람마다 외모나 교육 정도, 사는 형편 등이 제각기 다르지만 한 가지 같은 게 있고 사람에겐 그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인권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누군가로부터 침해 당하지 않을 권리를 가지고 태어나고 이런 권리를 하늘이 준 인간의 권리라는 뜻으로 ‘천부인권’이라고 부른다. 인권은 헌법에 적혀 있기 때문에 혹은 나라에서 허락했기 때문에 보장되는 게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다. 만약 이런 인권들이 보장받지 못한다면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루기가 힘들 것이다. 민주주의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돌아 보면 아직도 인종이나 성별, 장애 등을 이유로 인권을 침해받는 경우가 많다. 인권을 침해받는 사람들은 주로 여성, 아동, 장애인 등 힘이 약하거나 권리에 대해 잘 몰라 스스로를 지키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다. 말로는 모든 사람의 인권이 소중하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인권이 침해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우리 주변에서 인권이 어떻게 침해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장애인들은 장애 때문에 차별받아서는 안되지만 우리 주변을 보면 장애인들이 취직을 하는 데 곤란을 겪거나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자유롭게 공공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심지어 학교나 대중교통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다음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문제도 있다.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이유로 혹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무시하거나 일만 시키고 월급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아직까지도 가난한 사람들이나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서 인간다운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 모든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보호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단체들이 있다. 국가기관인 국가 인권 위원회가 있고 시민 단체인 인권 운동 사랑방, 장애우 권익과 그에 따르는 이익 문제 연구소 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국제 연합이 세계 인권 선언을 통해 모든 인간의 권리를 인정했고, 세계 곳곳에서 뜻을 같이하는 시민 단체들이 불법 처형, 고문, 양심수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모든 사람의 인권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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