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 하나, 짤막한 안부인사 하나가 필요합니다!(2-2 김예은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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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진 | 등록일 | 12.09.17 | 조회수 | 134 |
요즘들어 뉴스 보기가 겁이 나네요. 우리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범죄들! 사건.사고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가슴을 쓰러내린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우리가 클때는 정말 이 정도는 까지는 아니었는데.. 마음 놓고 해가 지도록 바깥에서 놀고, 친구 집이며 놀이터며 몰려다니며 놀곤 했었는데.. 휴대폰도 없던 시절! 우리의 부모님은 다른 걱정없이 다치지 않고 들어가기만하면 그만이었는데.. 1년 365일 대문을 잠그지 않고도 걱정없이 살던 때가 있었는데.. 왜 이렇게 무섭고, 걱정 많은 세상이 되었을까요?
아직도 곳곳에선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세상이 분명 있을텐데... 믿고 싶습니다. 내 가족을 믿고, 내 이웃을 믿고 싶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의 사랑이 많이 필요한 세상인 듯 합니다. 서로 양보해 가며, 칭찬해 주며, 조금씩 조금씩 사랑을 넓혀가야겠습니다. 나만 소중하고, 내 가족만 소중하고.. 그만큼 다른사람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작은 관심 하나 ,짤막한 안부인사 하나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엄청난 일을 해서 바꾸려 하지 말고, 가장 기본이 되는 인간의 권리! 생명은 소중하고, 누구나 평등하고, 누구나 사랑받아야 하고,누구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다시금 인권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되는 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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