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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소중히 자리잡은 인권 (3-5반 강준규)
작성자 황소희 등록일 13.09.30 조회수 125

학교에서 인권을 공부한지가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2년 전에는 '인권' 이라면 왠지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었는데

2년이 지난 후에는 주위의 모든 것이 인권이라는 생각이 드니

'공기 처럼 우리 생활과 참 가까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칭찬, 배려, 공경, 봉사, 바른 언어 등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와 함께 배워나간 인권.

 

인권이라는 작은 씨앗이

물을 먹고 사랑을  먹고 관심을 먹어서, 

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어 나가 예쁜 꽃을 피우더니

어느새 탐스런 열매가 주렁 주렁 매달린 인권 나무가 되었어요.

 

그 나무에는 칭찬, 배려, 공경, 봉사, 바른 언어가 반짝 반짝 빛을 발하며

탐스러히 달려 있지요.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인권이

이제는 아이 마음에도 저의 마음에도 소중하게 자리잡고 있답니다.

 

인권 시범 학교가 끝난 후에도 인권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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