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를 통해 인권실천, 인권사랑이라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부모도 익숙해진 인권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겐

더 친숙하고 몸에 배어 자연스럽게 나오겠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친구,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 또한 좋다.

책 한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학년별로 지정한 인권 도서를 읽으며 변화되는 어린이,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아이의 변화와 부모들의 변화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이세상은 무지개빛으로 바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