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참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간의 권리란 것은 반드시 존중 받아야 하며,  사회를 살아가면서

또다른 약자라 할 수 있는 장애우나 여러 어려우신 분들의 권리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인격체로서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매사에 말조심, 행동조심, 그리고 아이를 인격체로써 대하는 것은

참 중요하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지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남의 인권도 중요하기에 이러한 부분도

반드시 병행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추상적인 말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세대로 갈수록 권리는 강하게 주장하나

그에 따르는 책임은 회피하려 하거나 또는 남 탓에 방점을 두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보게 됩니다. 

사회 구성원이 모두 자신만의 권리를 생각한다면 조화롭게 돌아가는 사회가

될 수 없겠지요.

어쨌든 인권은 대단히 중요하고 존중 받아야 하며 부모로서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안이지만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된 아이들의 경우는

그에 따르는 책임,그리고 나의 권리만큼 남의 권리도 중요함을 반드시

인지시킬 수 있도록 해야 혹시나 인권이 자신만의 아집과 독선으로

변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들이 성인이 되었으 때 진정으로 사회에 인권이 풍부해지고 건전하게

돌아갈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