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이 달라졌어요.(2-2 박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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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미구 | 등록일 | 13.10.02 | 조회수 | 83 |
안녕하세요. 2-2반 박지현 엄마입니다. 아이가 등교할때 창밖을 보면 아침부터 많은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와 뛰어놀거나 운동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수업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더군요. 2013년 진흥초등학교의 가장 큰 변화는 운동장에 항상 아이들로 넘쳐 난다는 것 입니다.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함성소리와 웃음소리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혼자 미소지을때가 많이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제가 자랄 때에 비해 놀 시간도 부족하구 학업 부담도 많아 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체육활동이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숨통이라도 되어주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수업활동이야말로 아이들에 대한 인권존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운동장에 아이들로 북적거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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