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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동생
작성자 유태연 등록일 12.09.06 조회수 61

2학년3반 유태연입니다.   오늘 동생 은채와 동네 친구들과 저녁때 인라인을 타며 놀았습니다.

인라인을 타다가 은채가 넘어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넘어진 은채를 보며 놀리며 웃었습니다.

웃는 친구들 틈에서 나도 은채를 보고 웃었습니다.  그런 나를 보고 은채가 많이 울었습니다.

우는 은채를 달레시며 엄마께서 나를 꾸중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놀릴때 은채의 방패가 되어

주어야할 오빠가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은채를 놀리면 안된다고 엄마께서 꾸중하셨습니다.

혼날땐 나만 혼낸다며 엄마가 원망스러웠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내 동생을 결국

왕따시킨것 같은 생각이 들어 미안했습니다.  다음 부터는 은채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는

오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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