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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기(놀이터에서)-2학년 2반 정민규
작성자 정민규 등록일 12.09.23 조회수 47

아침 9시쯤에 동생과 놀이터에서 놀았다.

맨 처음에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탔다.

그리고 동생과 시소를 탔다.

동생이 뒤에 타고 내가 앞에 타야 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탔더니 정말 균형이 맞았다.

그런데 내가 시소를 탈 때 장난을 쳤다 .

어떤 장난이냐면 내리고 싶어해도 내려주지않기, 무섭게 덜컹덜컹 하기를 했다.

나는 재미로 장난을 쳤는데 동생이 울려고 해서 미안했다.

내 동생도 인권이 있다.

다음에는 동생이 즐거워하게 놀아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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