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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성(2-3 박규민)
작성자 박규민 등록일 12.09.26 조회수 103

엄마와 동생과 병원엘 갔는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등에 혹이 난것처럼 보이는 아주머니를 나와 내동생이  쳐다보았다.

이상하게 생겨서 나는 자꾸 쳐다보게 되었다.

아주머니는 계단으로 내려가 버리셨다.

나와 생김새가 다르다고 자꾸 쳐다보는건 실례라고 엄마가 말씀하셨다.

'아주머니, 죄송합니다.'

몸이 불편하신데 우리때문에 계단으로 내려가신것 같아서 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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