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에 대한 책을 읽었다. 수화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이 대화하는 방법을 말한다.

리자는 청각장애인이다. 놀이터의 아이들은 리자의 수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놀린다. 그 때, 토마스가 수화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 주고, 리자와 친구들이 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고, 청각장애인인 토마스의 부모님이 계시는 집으로 데려가 들을 수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도 수화를 조금 배운 적이 있다. 수화는 정말 암호 같다. 청각장애인과 우리가 대화할 수 있고, 마음의 문을 열게 해 주는 열쇠이다.

토마스가 있어서 리자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나도 수화를 더 많이 배워서 토마스처럼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