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미는 재주 많고 장난도 좋아하고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는 암탉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이루미를 마음에 들지 않아 합니다. 이루미가 모이도 안먹고 알도 못 낳는다고 친구들이 싫어합니다.  그래서 슬퍼한 이루미는 멀리 떠나갔습니다. 다행이도 파란 오리가 이루미를 찾아가서 이루미랑 파란 오리가 만났습니다.  이루미랑 파란 오리가 산딸기를 먹고 배탈이나서 아파하고 있는데 하얀 수탉 힘찬이가 나타나서 아픈 이루미랑 파란 오리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가서 도와주었습니다. 이루미가 파란오리랑 힘찬이랑 아롱이를 데리고 옛날에 살던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이루미를 싫어했던 친구들이 다시 이루미네 식구들을 놀렸습니다. 새끼 오리들과 병아리들과 새끼거위들이랑 새끼칠면조들이 이루미네 식구들을 그만 괴롭히라고 해서 이루미네 가족들은 행복한 파티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나랑  다르다고 친구들을 싫어하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