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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실천하기 (1-3 반 김민규)
작성자 김민규 등록일 13.08.14 조회수 75

가족들이 같이 모여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난 인권이란 말이 처음엔 뭔지 몰랐다.

그런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빠,엄마.누나 또 나의 인권이 있다는 걸 알았고

서로 인권을 지켜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아빠는 아빠만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셨다.

엄마는 집안일을 엄마만 하는게 아니라 서로 자기가 할수있는 일은 스스로 하자고 하셨다.

누나는 엄마의 간섭을 덜 받고 스스로 하고싶은일을 할수있게 기다려 달라고 했고

나는 엄마가 혼내지 않고 이쁘게 얘기해달라는 것이었다.

 

처음엔 같이 모여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쑥쓰럽고 할말이 없었는데,

서로 얘기하다보니 맨날 싸우던 누나에게도 미안하고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나랑 누나가 서로 위해주고 싸우지 않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고 하셨고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날 이후 아빠가 책을 보시거나 공부를 하실땐 놀아달라고 귀찮게 하지 않고

 자고 일어나서 이불정리나 , 밥 먹을때 숟가락, 물 준비라던지 밥 먹고 나서 그릇을 씽크대에 갖다 놓는것등

 예전엔 엄마가 하시던일을 조금씩 스스로 하고 있다.

 누나가 싫어하는 일을 되도록 하지않으려 노력하고, 그러자  엄마도 되도록 이쁘게 말씀하신다.

 인권을 지켜주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일이 아니고 우리가족모두 인권을 실천하면

우리가족이 더 행복해 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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