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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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호 | 등록일 | 12.09.04 | 조회수 | 63 |
To현도에게 안녕? 현도야, 나는 니가 나오는 책을 읽은 현호라고 해. 나는 너에게 엄마가 없는건 정말 슬프다고 생각해. 나도 우리엄마가 가게에서 일하는데 내가 집에있고 아무도 없을때 나도 외로움을 느껴. 나는 니생각이랑 내생각이랑 조금 비슷해서 그런지 내가 니 심정을 이해하는것 같아. 근데 갑자기 놀랐지? 아빠 휴대폰을 우연히 보게 됬는데 통화목록이 김보영이라는 여자로 꽉 차있어서........ 그래도 넌 잘 참았어 넌 인내심이 많은거 같아. 왜냐하면 끝까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계속참았잖아.그날 저녁에 니네 아빠가 보통9시정도에 오시잖아 근데 그날은 니네 아빠가 10시가 넘어서도 않와서 아빠에게진짜로 여자가 생긴줄 알았잖아. 근데 너에게 전화가 왔어 여자목소리로"니네 집이 어디니? 니네 아빠가 많히 취해서...." 그대로 너는 주소를 말하고 끊어버렸어 몇분후 딩동~딩동~ 누구세요! 하면서 문을 열었을때 어떤 여자가 왔을때 니가 "김보영 이세요?"라고 물어봤지? 근데 그사람이 자기를 너네 아빠 여자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그냥 친한 회사친구야!라고 했지? 나도 그때 한숨이 나왔어 나도 은근히 재미있었어 그리고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아빠를 오해하지말라는 거얌... 알겠지? 그럼안녕~~~~~~ 2012년 9월 4일 화요일 (현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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