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로서 누릴 권리가 있어요' 라는 그림책을 보면 아이들이 국적과 피부색에 상관없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고 한 우산을 쓰며 걸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모든 아이는 아이로서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 학교에 가서 새들이 어떻게 날아 다니는지, 비행기와 민들레 씨앗이 어떻게 날아 다니는지 배울 권리가 있어요."

 " 나는 어떤 종류의 폭력도 절대로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누구도 어린 나를 못살게 굴 권리는 없어요."

 " 나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내가 여자애든 남자애든 상관없이."

 이 책은 UN아동권리 협약에 의해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어린이 인권을 생각해 보게 하는 인권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