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인권에 대해 많이 얘기되고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뉴스거리들이 생성되고 있다.

     인권의 정의에 대해 사전적 어원을 살펴보면 <사회적인 성취에서 인종, 성별, 언어, 종교, 나이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특권과 책임이 주어지는 기회 >를 의미한다.

     제가 생각하기에 사전적 어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특권과 책임이 있는 만큼 모든 사람 모두 소중하다 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나오고 있는 뉴스를 보면 섬뜩하기도 하고 사람이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폭력이 난무하고 반인륜적 사건이 끊이지 않는 등 인권이 무시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

     하지만 모든 사람은 소중하기 때문에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옛말에 <역지사지 >라 는 사자성어가 있다.  상대편과 처지를 바꿔 생각하라는 뜻으로 내가 소중하듯 남도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항상 사람들은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성향 이 있다. 그래서 남을 무시하기도 하고 누르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남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조금이나마 인권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