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말하면 아이가 학교에서 인권에 대하여 일기를 써오라는 숙제를 내왔을때도 인권이란 단어자체가 생소해서\어렵게만 생각을 하고 있던차에 아이가 도서관에서 인권에 관련된책을 한권빌려와서 저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책에는 여러가지 스토리를 옴니버스식으로 묶어놓은 이야기들인데요, 체벌에관한이야기,장애인이란 이유로 정상인들과 어울리질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 외모가 뚱뚱하다고 해서 아이들한테 놀림을 받는 아이,피부색깔이 다른 못사는 나라에서 온 노동자의 아이들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아이들과 못어울리는 아이,등등 합리적인 이유없이 성별,종교,장애,나이,사회적 신분,출신지역,출신국가,출신민족,용모나 신체조건,임신 또는 출산,병력등을 이유로 불리하게 대우를 받으면 안되고 취직을 할때, 교육을 받을때등등 차별을 받는 일이 사실상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학교다닐때는 인권이란것에 대해 공부나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어렵게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가정에서부터 우리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서로를 존중한다면 서로의 인권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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