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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어머니께
작성자 손진희 등록일 13.05.27 조회수 117

  직접 장애체험을 해 보시고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신 태민이 어머니의 관심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처음 얼마간은 콩나물 시루에 매일 물을 주고 정성을 쏟아도 콩나물이 자라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느새 훌쩍 자란 콩나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비록 한 달에 한 번 인권의 날을 운영하지만,  콩나물 시루의 콩나물이 자라는 것처럼 1년이 지나고 나면 우리 아이들의 인권 감수성도 부쩍 성장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는 만큼 반듯하게 자라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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