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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박태민 부모의 자장면 한 그릇 동영상 시청후
작성자 정인미 등록일 13.06.30 조회수 54

태민이가 한편의 동영상을 보여 주면서 엄마 아빠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들 아빠와 저는 같이 앉아 보게 되었고, 어렵게 사는 어린 아이들을 도와 주시는  

마음씨 따뜻한 아주머니의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으며, 왠지모를 부끄러움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까지 보고 나니 따뜻한 배풀음의 의미에 한가지 더 중요한 요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인권 이라는 부분인데요,  흔히 인권이라는 용어는 어른들에게만 해당되고

어른들끼리 지키면 된다는 의식이  있었는데,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던 저희에게 다시 생각을 해보게 하는

계기를 이 동영상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인권이라는 것은 남녀노소, 사회적 지위,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중 받아야 될 기본적인 권리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과 인권을 무시한 많은 이야기를 매스컴을 통하여 너무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인권이라는 의미를 잊어버리고 있는 요즘에 우리 아이들과 인권이라는 것에 대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았다는 것에 대하여 시간은 짧았지만 큰 의미를 갖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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