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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박성연가족의 자장면 한그릇 감상문
작성자 윤지연 등록일 13.06.30 조회수 69

우리가 평소에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마음의 배려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눈물이 질끔 나는 걸 꾹 참았습니다.

우리 네가족이 모두 컴퓨터 앞에 모여 이렇게 따뜻한 동영상을 보며 서로를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합니다.

자장면 집 아내의 세심한 배려에 아이들은 살아갈 힘을 얻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신들을 알아봐주고 많이 그리운 엄마의 친구로서 (사실 그저 아름다운 이웃으로서)  아이들을 안아준 잠깐의 행동이

평생 살아갈 기둥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상처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정말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도 부족한 시간앞에

많이 참고, 인내하며, 나를 낮추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엄마 아빠가 왜 없냐며 눈물을 질끔거리는 성연이와 지성이 두 아이를 보며

가족을 넘어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살아가야 한다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인권!

어렵다고 생각하면 너무 어려운 말이지만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이런 동영상이야말로

교육 다운 교육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베풀고, 그 베품을 표시내지 않음으로서 상대방을 아끼고 안아주는

배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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