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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1반 윤여원 태몽이야기
작성자 윤여원 등록일 13.05.26 조회수 61

여원이의 태몽은 엄마가 꾸었습니다..

여원이는 커다란 호랑이가 엄마를 쫒아 오며 달려 드렀습니다.

호랑이가 너무나 커서 무서워 도망을 가던 엄마는 힘껏 달려 아빠가 있는 곳까기 왔습니다..

그리고 뒤 돌아 보니 호랑이가 보이지 않아 무서움은 사라지고 궁금한 마음이 커져 다시 호랑이를 찾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호랑이은 없어지고  아빠가 누워있는 등뒤에 검은 천을 쓰고 있는 물건이 있어 열어 보니 거기 호랑이가  숨어서 같이 누워있는 모습에 무서움보다 찾았다는 기쁨으로 꿈에서 깨어 났습니다.

그런 꿈을 꾸고 몇일 뒤 임신 느낌이 들어 그때 그꿈이 태몽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40주를 채우고도 나오지 않던 여원이는 걱정을 했지면 1주일을 늦게 엄마 아빠를 만나러 나왔어요 그날 의사선생님께서 4.02kg으로 태어난 여원이를 보며 "엄마를 넘 힘들게 했어 우~와 근데 신생아 중에 오늘에 왕인데 넌 배넷저고리 입지 말고 책가방 메자" 하시는 말씀에 아픔도 잊고 웃을 수 있었답니다.

그런 여원이가 자라 벌써 스스로 씻고 먹고 공부하는 2학년이 되었네요

호랑이 태몽처럼 용감하고 씩씩한 여원이로 자라나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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