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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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완 | 등록일 | 12.08.29 | 조회수 | 74 |
언제가..TV를 통해서 진흙을 먹으며 하루하루 버티는 아이티아이들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방영되었는데 아이와 함께..보면서..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이티의 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진흙과 마가린, 그리고 소금을 섞어 만들어 구은 진흙쿠키를 사먹는다는것 하나에 우리나라 돈으로 40원 정도란다. 배고파서 진흙을 먹는다라는 것.. 우리나라도 옛날에 나무껍질과 풀뿌리를 먹기도 하고 진흙을 먹었다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아이티의 절대빈곤은 이 나라를 식민지화한 프랑스의 대책없는 아이티 대부분 국토 사탕수수밭 농장화에 기인한다라는 사실이다. 또 한편 프랑스는 여자들의 거식증문제를 심각하게 언론에서 다루고 있다. 날씬해지기 위해 먹은 것을 다 토한다라는 병..거식증 얼마나 아이러니인지.. 얼마전..또 우리나라의 한 자전거 세계일주 여행가가 아이티에 들렷을 때 진흙과자를 먹고 있던 아이를 길가에서 만났고 해맑게 웃으면서 자신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과자하나를 넘겨주던 가슴 뭉클했던 순간을 라디오 방송은 전해주고 있었다
다시한번 이아이들을 생각하며 오늘도..일터로향하는 내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조금의 도움을 줄수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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