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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 다리
작성자 윤혜주 등록일 12.09.04 조회수 60

책 덕진 다리의 덕진이에게

덕진아!안녕?난 혜주라고해.

나는 너와 원님의 이야기를 읽었어.내 생각을 말해줄게.

난 너가 베푸는 것이 참으로 착한것 같았어. 국밥 1그릇이 2냥이라면 너무 싼것같더라.너는 '형편도 어려울텐데 가격이 왜 이렇게 쌀까?'하는 생각이 자꾸들었어. 그리고 원님의 말씀대로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었다가 정말로 다음에 그사람이 안갚을지도 모르잖아.나라면 빌려주더라도 믿을만한, 친절한 사람에게만 빌려주었을텐데 너의 그 말이 내 생각을 바꿨어.

"형편이 어렵거든 가져다 쓰시고, 돈이 생기시거든 갚으십시오."바로 이말이야. 다시 말하지만 넌 참 지혜롭고 친절한 사람인것 같아.나도 너처럼 많이많이 베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그래서 많이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할게.

그럼,덕진아 안녕.

                                                                                                                                                                      012/9/4/화〓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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