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사랑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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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보현 | 등록일 | 12.09.09 | 조회수 | 95 |
2012-9-9/ 일 제목 : 인권 사랑의 날을 통해서
우리 학교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인권 사랑의 날을 가진다. 인권의 뜻/ 인권을 보장받지 못한 사람들/모두가 누려야할 권리 등을 알게 된다.인권의 뜻은 '인간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줄여 말한것인데 이 지구에 인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다. 그 사람들도 분명히 하나의 인간이고 사람인데 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 집에도 인권에 관한 책이 몇 권 있기에 그 중 1권을 읽어 보았다.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라는 책인데 여러 나라에서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불쌍하고 안타까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놓은 책이였다. 그 책을 읽으며 정말 나는 행복한 아이라는 기분까지 묘하게 들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이야기는 '낙타 몰이꾼 알스하드' 였다. 그곳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낙타를 모는 아이들이 나오는데 낙타의 키는 무려 머리까지 키가 4m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나도 작은 키의 아이들이 낙타경주를 해본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기까지 했다. 실제 경주에서 그 아이들이 만약 낙타의 등에서 떨어지게 된다면 거의 죽음이다. 떨어지며 뼈나 몸을 다치고, 낙타에게 밟히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다. 그렇다고 이런 아이들에게 돈이나 먹을 것을 주는 것도 아니다. 그 아이들은 낙타 경주를 감상하는 사람들의 스릴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그리고 낙타라고 하면은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경주용 낙타는 65km/h 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많은 아이들은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인권을 공부하면서 실제로는 인권을 잘 못지켜주고 있다. 사람들은 인권을 지켜주자고 하면서 실제로는 인권을 못지켜 준다. 우리는 더 많이 노력하여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슬프고도 안타까운 아이들을 지켜주어야 한다.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지은이 : 조정연/출판사 : 국민 출판/초판 1쇄 발행일 : 200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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