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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이 달라졌어요.(2-2 박지현)
작성자 김미구 등록일 13.10.02 조회수 82

안녕하세요.

2-2반 박지현 엄마입니다.

아이가 등교할때 창밖을 보면 아침부터  많은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와

뛰어놀거나 운동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수업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더군요.

2013년 진흥초등학교의 가장 큰 변화는 운동장에 항상 아이들로

넘쳐 난다는 것 입니다.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함성소리와  웃음소리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혼자 미소지을때가

많이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제가 자랄 때에 비해 놀 시간도 부족하구 학업 부담도 많아

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체육활동이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숨통이라도

되어주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수업활동이야말로 아이들에 대한

인권존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운동장에 아이들로 북적거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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