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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 루스벨트를 읽고 - 편지글
작성자 류정현 등록일 12.09.05 조회수 83

안녕? 엘리너, 난 정현이라고해. 처음에 네가 태어났을 때 너의 어머니께서 네 모습이 주름이 많고 얼굴이 많이 빨개서 실망하셨다고 하셨잖아. 난 왜 외모만 보고 실망하고 싫어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 게다가 자기 딸보고 말이야. 난 너의 어머니께서 널 보고 실망 안 하셨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해 보았더니 아버지와 어머니와 놀이공원도 손잡고 가고 동물원도 가고 책도 읽어주실 것 같았어. 비록 어머니께서는 널 보고 실망 하셨지만 아버지가 있잖아. 아버지는 널 엘아가씨라고 부르면서 같이 놀아 주셨잖아. 엄마께서 동생들에게만 책을 읽어주고있을때 넌 외롭게 혼자 있을 때 아버지께서 놀아주고 책을 읽어주셨잖아. 나중에 넌 고아가 되지만 더 멋지고 예쁘게 자랐잖니? 만약에 어머니께서 실망 안 하셨더라면 넌 어머니와 아버지 곁에 있었겠지? 그리고 난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너의 어머니보다, 외모 상관없이 판단하는 너의 아버지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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